어제 글을 쓰기 위해서 닮은 꼴을 찾으려 한줄평을 뒤져보던 도중 

난 한가지 의문점이 생겼다

바로 AV 여배우들에게 악플을 다는 놈들

AV 여배우들이 존재하는지도 모를 외국의 사이트에서

굳이 찾아가며 외국어로 한줄평에 악플을 써 놓는 놈 들은

도대체 무슨 심리로 이런 이상한 곳에 분노를 터트리는걸까

왜 항상 이 들은 분노에 차 있는걸까

AV 여배우들에게 놀리는 수준을 넘어서

마치 자신의 애미애비 후장처녀를 따먹은 강간마에게

키배를 신청하듯 울분과 쌍욕을 퍼 붓는 그들

그리고 난 자유게시판과 한줄평에 주로 서식하는 

이 들 에게서 3가지 공통점을 발견 할 수 있었다

1. 남자배우를 신성시한다

젊고 싱싱한 여배우를 마음껏 따먹으며 

그 들을 홍콩을 보내는 절륜한 섹스스킬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유머러스하고 젠틀하고 동경하는 우리들의 형님

이 것이 이들이 생각하는 남자 AV 배우인 것 같다

도대체 왜 남자배우를 신성시하는지 모르겠으나

이 들은 AV가 판타지라고 하는 것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남자배우가 여배우를 보내버린다라는 것에 환상을 품고 있는 듯 하다

2.  AV 여배우를 혐오한다

AV 품번 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AV 여배우를 극도로 혐오하며

여자는 돈을 벌기 위해 몸파는 창녀 AV는 창녀가 몸파는 영상

AV는 질낮고 하찮은 그냥 물빼기용 쓰레기 동영상

AV 여배우를 비롯하여 여성을 싸잡아서 혐오하는 댓글과 글을 작성한다

하지만 모순적이게도 이들은 AV 남자배우를 정말로 좋아한다

이 들은 이들이 욕하는 것을 정당화하기 위한 명분인지 모르겠지만

AV 여배우는 돈에 몸파는 창녀라며 창녀는 욕해도 된다는 식 으로 여배우를 혐오한다

3. 근데 AV는 존나게 좋아함

이 들의 이야기를 종합해보자

AV 여배우는 창녀

AV 남자배우는 모든 여자를 다 따먹고 다니는 능력남

AV는 그저 물빼는 용도밖에 없는 쓰레기같은 가치를 지닌 불쏘시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들은 AV 신작이 나올때마다 와드를 쳐 박으며

신작 릴이 언제 뜨는가를 목매달고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누구보다 빨리 확인 후 여배우를 혐오하는 글을 작성해가며 조롱하고

이에 남들보다 우위에 서 있다는 것 마냥 희희덕거린다

누구보다 AV를 사랑하는데 그 내용물을 누구보다 혐오하는 기이한 족속이다

이러한 3가지 공통점으로 미루어보아 이 들은 조만간에

겐진이 눈 앞에 나타나면 허겁지겁 바지를 벗기고 자지를 입에 넣을

후로게이 근성으로 DNA 배열도 HRGAY로 시작 할 후장충이거나

이 사회에 불만을 군중심리와 삐뚫어진 열등감으로 폭팔시키며

자정작용이 불가능한 수준의 커뮤니티에서 흔히 보이는 쿨찐다거나

이 두가지 부류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다

그러면서도 본인들은 아주 이성적이고 냉철하며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하찮은 문화에 빠지지 않는 무게감으로 자기반성을 할 줄 아는 깨어있는 사람

이렇게 포장하는 것이 이들의 전부가 아닐까 싶다

열등감 흔히 악플을 다는 심리의 사람들과 똑같이 열등감에서 비롯하여

많은 여배우들과 동침하는 남자배우를 동경하고 신성시하며

많은 남자배우들과 동침하는 여배우를 비하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물론 이 것은 단순한 내 가설일 뿐 이다

그렇기에 난 또 다른 이유가 있을 것 이라는 가설하에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여러분들의 혐캐는 누구인가요?

나는 여기서 악플에 대한 열등감의 표출과 다른 

조금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예상을 해 보았다

그리고 달린 댓글 12개 

나는 덧글을 확인해보았다

생각보다 착함....

아 씨팔 컨텐츠 조졌네....

어머니 아직 세상은 살만한가봅니다.....

여배우 욕하지 마세요

카미사키 시오리 카와카미 나나미 아스카 키라라 씨발년

<이상한 실험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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