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욕의 간호원 (9부)

야설

능욕의 간호원 (9부)

avkim 0 1121 0

바닷물로 몸을 다 닦고서 일행은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이봐. 태연히 남들 앞에서 섹스하던 사람들이야?" 사람들이 손가락질 했다. (너무해... 그렇게 말 안해도...) 부끄러움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는 히로미 등이었다. 그리고 라커에서 벗었던 옷을 꺼내어 갈아 입었다. 사까가미 등도 왔던 때와 같이 옷을 입었다. 모두 옷을 입자 다시 차를 타고 달렸다. "어라, 저기에서 뭔가 하는데?" 그것은 그 지방의 고교생들이 야구를 하고 있었다. "차를 멈춰!" 사까가미가 차를 세웠다. "여기에서 알몸을 보여주는 거야. 세사람 다 말야!" "재미있겠는걸? 빨리 벗어!" 사까가미의 말에 이노우에도 즐거워했다. "그만해요, 이제..." 세사람은 울면서 거부했다. "그럼 사진을 뿌려도 괜찮아?" "그건 안돼요. 그러지 말아요." 히로미는 눈물을 흘렸다. "얼굴을 알리가 없잖아? 빨리 벗으라니깐." 더이상 거부할 수 없었다. 세사람은 좀전에 입었던 옷을 다시 벗어갔다.

 

팬티, 브라쟈를 벗고 알몸이 되어 가슴과 사타구니를 손으로 가리고 있었다. "가리지 마. 애송이들에게 보여줘 눈요기라도 시켜주는거야." "부탁이에요. 뭐든지 할테니까 그만 둬요. 이제 알몸을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보이고 싶지 않아요." 엎드려 절하면서 히로미가 말했다. "저도 어떤 일이라도 할테니까 이제 그만해요." 마이꼬와 요오꼬도 울면서 외쳤다. "정말로 뭐든지 할거야?" "설마...?" 눈물을 떨구며 히로미가 되물었다. "그래. 사람들 앞에서 오나니를 한다거나, 모르는 남자와 섹스를 한다거나..." 이노우에는 일부러 심한 말을 했다. 그러나 본심으로는 히로미를 좋아하고 있었다. 남과 섹스하는 것 같은 일은 시키고 싶지 않았다. "그것만은... 다른 사람에게는 더럽혀지고 싶지 않아요." "그럼 알몸을 애송이들에게 보여줘." "알았어요." "알았지? 보지와 젖을 보여주는 거야!" 히로미 등은 울면서 차에서 내렸다. "어엇, 저걸 봐!" 야구를 즐기고 있던 고교생이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소리를 질렀다. 세사람의 알몸을 보았던 것이다. "저게 보, 보지구나... 저렇게 갈라져 있는거구나!" "부끄럽지도 않은가? 젖과 보지를 다 보이게..." 그런 소리가 히로미 등에게도 들리고 있었다. 히로미 등은 두 손을 뒤로 돌리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우욱, 윽...!" 부끄러움을 지나쳐 굴욕감을 느꼈고, 굵은 눈물 방울이 발에 떨어졌다. 그것을 이노우에와 사까가미도 보고 있었다.

 

"좋아, 이제 됐어!" 그 소리를 기다리고나 있었다는 듯이 실 한오라기 걸치지 않은 히로미 등이 일제히 차에 올러탔다. 차에 들어와서도 또 울기 시작했다. 그것과 동시에 차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잠시 침묵이 계속되었지만, "부탁이에요, 이제 그만해요." 의복을 입으면서 히로미가 말했다. "저도 이제 싫어요. 사람들 앞에서는 이제 알몸을 드러내고 싶지 않아요." 마이꼬도 말했다. "어절 수 없군. 그러면 고바야시군은 내 전용 노예가 될 수 있겠어?" 노예라는 말을 듣고 히로미는 온몸이 굳었다. "무, 무엇을 해야 되는거죠?" 히로미는 머뭇거리며 되물었다. "고바야시군은 나의 청혼을 거절했어." "그건 이 일과 관계없어요." "관계가 있지. 나는 너와의 섹스를 바라고 있었으니까!" "그래서 내 처녀를 드렸잖아요." "그것만 가지고는 좀 부족해. 내 시중을 드는거야. 평생을!" 히로미는 옷을 입고 있던 손을 멈추었다. "그건 청혼인가요?" "아니 다르지, 대등한 입장에서 하는 것이 청혼이야. 넌 노예야. 내 명령에 따르기만 하는거야." "만약 거절하면요?" 머뭇거리며 반문하는 히로미였다. "내가 가지고 있는 사진을 모두 오픈할거야. 너의 부모와 친척들에게...!" "그것만은 말아줘요." "그러면 노예가 되는거지?" "예..." 히로미는 어쩔 수 없이 승락을 했다. "난 오오소라를 좋아해.

 

노예가 될거지, 오오소라군?" 마이꼬는 이노우에와 히로미의 대화를 듣고 있었기 때문에, "예, 그러겠어요." 라고 대답했다. 그 후 요오꼬도 크로가와의 노예가 되는 것을 승락했다. 아니 승락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좋아. 됐어." 왜곤차는 방향을 바꿔 달렸다. "어디에 가는거죠?" 급히 방향을 바꾸었기 때문에 히로미가 불안한 표정으로 물었다. "증거를 남기지 않으면 않되니까 말이지." 싱글거리면서 대답했다. 왜곤차는 한시간 정도 달려 어느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거기에는 "임대 스튜디오" 라는 간판이 서 있었다. "다 왔어. 내립시다." 크로가와의 말에 모두 왜곤차에서 내렸다. 이노우에가 무언가 관리인인 듯한 사내와 이야기를 끝내고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러자 또 문이 있었다. "정말 귀찮구만!" 혼자말을 하면서 이노우에가 문을 열었다. 그 곳에는 여러가지 기재가 놓여 있었고 창문이 하나도 없었다. "이거면 좋지?" 문에 자물쇠를 걸고 나서 모조지에 무어라고 쓰고 있던 이노우에였다. "호오- 과연..."

 

사까가미와 크로가와도 싱글거리며 보고 있었다. "이걸로 좋다면 모두 태어날 때 처럼 알몸이 되는거야." 이노우에가 맨 먼저 옷을 벗기 시작했다. "히로미, 너도 누드가 되는거야." "부끄러워요!" "히로미, 넌 내가 시키는 건 뭐든지 듣겠다고 약속했지?" "에? 예. 미안해요. 누드가 될께요." 히로미는 입고 있던 옷을 벗어갔다. "마이꼬, 그리고 요오꼬. 너희들도 알몸이 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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