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엄마 - 11부

야설

유학생엄마 - 11부

avkim 0 1241 0

그분과 해밀턴에서 숱하게 많은 날을 같이 지냈다.

그분은 일주일에 서너번은 밤 열한시쯤 우리집에 왔다가 새벽에 돌아가셨고 때로는 아이들 학교간뒤에 오셨다가 점심식사를 하시고는 돌아가셨다. 나는 그때마다 그분의 품에서 새로운 사랑을 키웠다.




어느날 그분은 문자도 없이 안오셨고 나는 포기한채로 잠이 들었는데 새벽 3시가 넘어서 그분이 다미와 내가 자고 있는 방으로 갑자기 들어오셨다. 그리고 나를 흔들어 깨우는 바람에 놀랐지만 다미가 깰까봐 조용히 일어나려는데 그분이 나를 안고 키스를 해왔다.

술냄새가 진동을 해왔다.

나는 작은방으로 가야한다는 생각에 바둥거렸으나 그분은 아랑곳없이 키스를 하면서 내 아래로 손을 넣으면서 팬티를 내렸다. 나는 이건 아니라고 생각이 들면서 고개를 저었으나 그분은 내의사와는 상관없이 나를 주물렀고 나는 술에 취한 그분을 일단 진정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급기야 그분은 바지를 내려서 내입에 그분을 물게하셨다. 나는 다미의 눈치를 보며 일어서려했으나 억지로 다시나를 침대에 눕힌채로 한손으로는 내가슴을 쥔채로 입에는 그분을 밀어넣으셨다.

“빨아줘”

갑자기 그분은 소리를 내었고 나는 아무말못한채로 입안 가득히 그분은 물며 다미를 보았다.

다행히 다미는 깊이 잠든 것이 확실했다.

내 입안에서 발기를 다 마친 그분은 이불은 걷어 다미에게로 젖힌채로 내 다리사이로 들어와서 삽입을 하려했으나 술에 취해그런지 여러 번의 시도끝에도 제대로 못했고 그것이 불만인지 낮은 욕설이 뱉어졌다. 나는 어쩔수 없이 내손으로 그분을 내안에 넣었어야만 했다.

이어서 시작되는 삽입으로 인해 나는 나도 모르게 내몸에서 물을 뱉었고 그것이 그분의 강한 삽입과 더불어 절퍽거리는 소리로 방안을 채울때쯤 그분이 나를 재촉했다.

“더조여봐 나를 쳐다보면서”

나는 그분을 더조이면 조일수록 내몸에서 일어나는 경련들 때문에 힘이 풀어지고는 했으나 그날은 무조건 더 그분을 빨리 사정시켜야겠다는 생각으로 입술을 다물고 그분과 다미의 눈치를 보아가며 다리에 힘을 주며 그분의 사정을 도왔다. 

내몸에서 일어나는 반응이 두려웠지만 곧 끝날거라는 희망으로 온몸으로 그분을 조였으나 내아래에서는 그분보다 먼저 작은 폭발이 일어나고 있었다.

그리고 내게 닥쳐오는 큰파도…..

“아흐…….아후….”

나는 참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이내 다리가 뻗뻗해지며 몸이 부들부들 떨리며 눈이 뒤집어지고 있었다. 나는 신음소리가 커졌고 이내 그분을 끌어안고 꿈틀거리며 신음과 동시에 물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그분을 내절정을 잠시 즐기는 것 같더니 이내 나를 돌려 엎드리게 하였고 나는 한번의 절정으로 몸이 녹아내린채로 엎드려 엉등이만 들어올린채로 그분을 뒤로 받아들였다.

고개를 옆으로 돌려보니 다행히도 여전히 다미는 잠에 취해 있었고 나는 베개에 얼굴을 묻은채로 계속해서 그분을 받아들일때즈음 다른 방향에서의 삽입때문인지 너무 쉽게 다시 몸이 닳아오르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감당할수 없을만큼 호흡이 가파졌다고 생각이 들때쯤 그분이 이불을 걷어져제꼈다. 이불은 침대 바닥으로 완전히 내려갔고 그분은 절정에 이르려고 하는지 쉼없이 내속으로 박아들고 있었다. 그때 나는 깨달았다. 다미는 잠이 깨지는 않았지만 팬티와 브라만 한채로 이불도 없이 몸을드러낸채로 누워 곤히 자고 있었고 그분은 그런 사실을 아는지 질퍽거리는 소리와 함께 쉼없이 내뒤를 쳐대고 있었다.

“쌀거같애~~”

드디어 그분이 사정에 이르렀고 나도 사정을 느끼시는 그분이 내안에서 더 커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동시에 절정에 달했고 그분은 몇차례 내안에 뜨거운 기운을 쏟아내고는 내등뒤로 엎어져 숨을 고르고 있었다. 

그분은 내등뒤에 엎어진채로 내 목덜미를 빨더니 내게 속삭였다.

“다미도 너닮아서 가슴이 크다”

나는 고개를 돌려 다미를 보았으나 다미는 입을 벌린채로 곤히 자고 있을뿐이었다.

그때 그분이 손을 내밀어 다미의 가슴을 덮었다.

“왜이래요 미쳤어요?”

나는 그분의 손을 밀쳐내려했으나

“조용히해 다미깨는거 보고싶어?”

나는 움찔했고 그분은 다미의 가슴에 얹은 손을 주물러거리며 몇번 움직이더니 이내 내아래로 손을 넣어 내가슴을 만졌다.

“다미랑 너랑 느낌이 똑같네”

그말은 무슨뜻일까…

나는 다미가 걱정되어 가슴이 요동을 쳤고 다미의 가슴을 만진다는게 도저히 용납이 안되어 엎드려있는 내뒤에서 나를 누르고 있는 그분을 떨치고 일어났다.

그리고 조용히 그분에게 말했다.

“우리 저방으로 가요”

속옷만 입고자는 다미에게 이불을 덮어주고는 그분의 손을 끌고 사정하다시피 안방을 나와서 작은방으로 함께 들어가서는 아무말도 못하고 그저 눈물만 나올뿐이었다.

어쩌다가 이런상황이 벌어진건지 그저 모든게 내 잘못이라는 생각만 들었다.

무엇보다 다미에게 너무 미안했다.

그분은 자리에 누웠고 나를 당기려했으나 나는 무릎을 세운채 꼼짝못하고 그저 울고만 있었다.

그동안 지나간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쳤고 다미와 남편의 얼굴이 떠올랐다.

남편에게도 미안했고 다미에게도 미안했다. 그래서인지 잠시동안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었으나 그분은 그런 나의 사정도 아랑곳없이 내손을 잡아끌고 자기 옆자리로 잡아당기고는 나를 품안에 가두었다.

나는 아무런 의욕도 느끼지 못한채로 그저 품안에 갇혀 눈물만 흘리고 있자 그분이 내게 묻는다.

“오늘 왜그래?”

나는 두눈에 눈물을 머금은채로 그분을 보며 물었다.

“다미를 왜 만지셨어요?”

그분은 나를 보고 웃으시며 

“너랑 가슴이 똑같은거 같아서 궁금해서 그런건데 그것 때문에 울어?”라면서 내머리를 쓰다듬으며 머리에 입을 맞추셨다.

나는 기분이 풀리지 않았지만 어쩌면 단순한 궁금증이었으거란 생각도 들기는 하였다.

한국에 있을 때 다미가 처음 가슴이 봉긋 나왔을때도 남편이 신기해하며 나와 비교를 하기는 했었다. 다미가 처음 생리를 했을때도 남편은 어색해하면서도 다미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건냈지만 다미는 질색을 하지 않았던가….

그런 다미의 속옷모습을 보았으니 나와 비교를 할수도 있었을텐데 내가 너무 과민했나?

이런저런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다미를 만지는 것은 아이아빠도 하지 못했던 행동이다.

나는 다시 물었다.

“다미를 만지는 것은 이해가 안되요.”

그분은 갑자기 품안에 있는 나를 숨이 막히도록 끌어안으며 내가슴을 만지며 말했다.

“알았으니 화풀어”

나는 그말에 모든 것이 녹아내리듯이 마음이 놓였고 어쩌면 내가 너무 과민하게 반응을했던 것일지도 모른다고도 생각이 들어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까지도 들었다.

“술은 이시간까지 누구랑 마셨어요?”

그분은 아무런 대꾸없이 이불속으로 들어가 내 가슴을 열어제티고는 한쪽젖가슴은 입으로 물고 다른쪽은 손으로 꼭지를 문지르며 내다리사이로 자리를 잡았다.

나는 더 이상 이문제를 생각안해야겠다고 마음먹고 내 가슴에 얹혀있는 그분의 머리를 두손으로 안고 두 무릎을 세워 그분을 안으로 맞아 들였다.




그리고 아이들이 모두 학교가고난 다음날오전 그분은 다시 오셨고 나는 김치국을 끓여 아침을 챙겨드렸다.

간단히 아침을 먹은 우리는 와이카토 강가의 우리가 자주가는 까페에서 플렛와이트와 롱블랙으로 조용한 오전을 보냈고 어제밤의 이야기는 꺼내지 않았으나 그분이 내게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다시 행복한 감정에 휩싸였고 그분이 하고싶은 사업에 관해 잘모르지만 턱에 두손을 괴이고 열심히 경청을 하였다.

그렇게 우리의 하루가 지나갔고 나는 다시 아이들 저녁을 챙기고 재운뒤에 그분을 기다렸다.

그러나 이번에도 문자에 답이 없었고 전화를 해도 받지않으셨다.

새벽에 그분으로부터 문자가 왔다.

“오클랜드”

아 그래서 연락을 못하셨구나 하고 나는 다시 잠이 들었을 무렵 새벽녁에 다시 그분이 안방으로 들어오셨다. 나는 방문이 열리자마자 잠이 깨었고 이내 그분을 끌고 작은방으로 이끌었으나 그분은 술이 취해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태였다.

그리고는 작은방에서 눕자마자 코를 골고 주무시는데 나는 마치 어린아이를 보는듯한 생각에 절로 웃음만 나올뿐이었다. 여기가 우리가 같이 사는 집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작은방에 사람이 있는줄도 모르고 아이들을 부선을 떨며 준비를 끝냈고 학교에 픽업을 마친뒤에 부리나케 집으로 왔으나 작은방에는 아무도 없고 문자와 전화에도 역시 아무런 답이 없었다.

나는 쇼파에 앉아 음악을 틀어놓고 집안정리를 하면서 생각했다.

이제 나는 그분이 연락이 안되어도 크게 동요치 않는것을보니 마음이 편해걸까 아니면 연락없어진것에 대해 무감각해진걸까?




며칠간 그분은 집에 오시지 않았으나 교회에서 다시 그분을 뵈었다.

그분은 여전히 지혜엄마와 어울렸고 참다못한 나는 이를 악물고 교회를 나와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이어지는 그분을 향한 몇통의 문자에서 나는 교회에서 당신이 지혜엄마랑 어울리는 것이 싫다고 투정을 부렸지만 그분은 여전히 답장이 없었다.

그날저녁, 아이들이 잠들고 전화기를 붙들고 문자를 기다리다 지쳐 잠든 어느시간에 그분은 다시 현관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오셨고 나는 안방 문밖에서 그분은 보자마자 그분의 목에 매달렸다.

“왜이렇게 연락이 없으셨어요.”

그분은 술냄새를 풍기면서 나를 데리고 쇼파에 앉히면서 말씀하셨다.

“이제 연락하지마”

나는 아무말도 못하고 그분을 보고있었다.

그리고 내가 잘못한게 뭔지 생각해보았으나 떠오르지가 않았다.

“문자 때문에 그러세요?”

그분은 알거없다고 하시고는 가시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나셨다.

나는 못간다고 가지말라고 그분을 붙들었어야 했지만 마음뿐이었고 나가는 뒷모습만 우두커니 보고있을수 밖에 없었다.

이유를 알수가 없었지만 이렇게 끝날수 있는 사이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 바로 전화를 했다.

하지만 신호만 울리다가 음성메시지로 넘어갈뿐 수십번의 전화에도 받지를 않으셨다.

그리고 찾아오는 절망감.

다미옆에 누워 눈물을 흘리다가 든생각이 어쩌면 지혜엄마가 그 원인이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한들 내가 할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게되기까지는 오랜시간이 필요없었다.

새벽까지 몸무림치며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보았으나 그분을 붙들어야한다는 생각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었다.




다음날부터 나는 문자를 수도없이 보냈다.

보고싶다고했고 사랑한다고했고 기다리겠다고도 했다.

하지만 그분은 일주일내내 연락이 없었고 결국 우리는 교회에서 다시 만났다.

나는 그분의 옆자리로 가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으나 그분은 지혜엄마옆에서 웃으며 사람들과 끊임없이 이야기하셨으나 내게로는 한번도 눈길을 주지 않았다.

나는 그때 내가 버림받은거라는 느낌이 처음으로 들었지만 이렇게 이유도 모른채로 끝낼수는 없다는 욕구가 더 강했다.

사람들이 다 나갈때까지 그분이 혼자되는 시간을 기다렸지만 아무런 눈짓도 없이 다른사람들 틈에 끼어 교회를 빠져나간 그분은 이내 나의 시야에서 사라졌고 내 기분을 눈치챈 다미만이 내 팔을 붙들고 물어왔다.

“엄마괜찮어”

나는 대답도 제대로 하지못하고 아이들을 챙겨 집으로 돌아가던중 나는 신호대기상태에서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그런 나를 다미는 위로하려들었으나 나는 다시 정신을 챙기고는 우여곡절끝에 집에 도착해서 방으로 들어가 누웠다.

눈은 감았으나 잠은 오지않았고 교회에서 내내 지혜엄마와 어울리던 그분의 모습이 떠올라 견딜수가 없었다. 그때 나는 이런생각이 들었다. 

‘무슨일이 었어도 지혜엄마와 그분이 잘되는 것을 볼수는 없다.’

다시 그분께 문자를 보냈다. 

만나고 싶다고….할이야기가 있다고…보고싶다고….힘들다고…

수도없이 문자를 보낸 것 걑았다.

그러나 그분은 아무런 답이 없었고 나는 이내 포기상태에 이르렀다.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중 어느날 새벽에 그분이 나를 깨웠다.

나는 눈을 떳으나 그분이 내얼굴을 쓰다듬기에 꿈을 꾸는줄 알았으나 꿈이 아니었다.

그분은 술이 많이 취한상태로 침대옆에 앉아 내얼굴을 만지셨고 이내 내 입술에 입을 맞추실때즈음 나는 아무말도 못하고 그분의 목을 안고 입을 벌려 그분을 맞아들였다.

술냄새가 내 입안을 휘저으며 나를 몽롱하게 했고 이내 내 팬티안으로 손을넣으시려고 할때즈음나는 작은방으로 가려고 그분의 손을 제지했으나 

“그냥 돌아 갈까?”

하시길래 나는 고개를 저을 수밖에 없었다.

그냥 돌아사시는 것은 무슨일이 있어도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했다. 

나는 그분의 손을 놓아 드렸고 동시에 나는 다미의 상태를 살폈지만 다미는 곤히 잠들어 있었다.

그분은 내팬티를 벗겨 침대아래로 떨어트리고는 일어서서 허리벨트를 풀렀다.

그리고는 이불을 걷고 내 다리사이로 들어와서 내아래로 얼굴을 묻었다.

허벅지로부터 시작된 그분의 애무는 이내 점점 거슬러올라오고 있었고 곧 내 돌기를 입술과 혀로 적셔올 때 즈음에 나는 허리가 들여올려졌다.

이내 뭉클하고 아래서에서 물이 뱉어지는 기분…..너무 오랜만이라는 생각에 입술을 물었고 두손으로 그분의 머리를 올려 키스를 하며 다리를 벌렸다. 내머리속에는 오늘 내안에 이분을 가두어야만 한다는 의무감이 자리잡았다. 나는 무릎을 꺽어올린채로 그분께 문을 열었고 그분은 들어오지는 않은채로 비비며 나를 애타게 하고 계셨다.

나는 그분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쥐며 그분께 애타게 속삭였다.

“넣어주세요”

그분은 서두르지않고 천천히 내속으로 들어왔고 나는 깊숙하게 들어오는 만큼 내입도 벌려지며 뜨거운 입김을 내뱉었다.

드디어 끝까지 들어왔을때의 그 포만감은 오랫만에 나를 조각조각 부숴트렸고 나는 온몸을 활짝연채로 그분의 밑에서 버둥거리며 요동도 안하고 있는 그분을 조여대고 있었다.

내 안타까움에 대답을 하신듯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자 그분은 깊숙하게 내안에 들어온 그상태를 유지한채로 하체를 밀착시켜 비비며 내 귀와 목덜미 그리고 얼굴을 전체를 핧았다.

정신을 차릴수 없는 황홀감에서도 여전히 나는 다미의 상태를 살폈으나 잠시후 나는 내자신을 조절할수 없는 극한상황으로 몰려가는 것을 느끼고는 목을 뒤로 꺽고 신음소리를 내며 눈을 뒤집으며 정신을 놓았다.

그분은 내 가슴을 문채로 계속 나를 밀어부쳤고 나는 그분의 움직임이 거칠어질때쯤 다시 그분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잡았다.

그때 그분이 한손을 뻗어 다미에게로 가져갔다.

나는 엉겁결에 그분의 손을 붙들었지만 그분은 내손을 제낀태로 다미가 덮고있는 이불속으로 손을 넣었다. 그리고는 내귀를 빨며 속샀였다.

“더 조여봐”

나는 그분에게 깔린상태로 하지말라고 애원의 눈빛을 보냈으나 그분은 말없이 내 가슴을 다시 물면서도 다미의 이불속으로 들어간 한 손은 꺼내지를 않았다.

이후 그분은 내속에 들어와 있는 상태로 움직임을 중단했고 다시 내 귀를 빠며 한손으로는 다미를 만지는 움직임이 보였다.

나는 그분께 부탁했다.

“다미가 깨면 어쩔려고 그래요”

그분은 걱정말라고 하시며 다미가 덮고있는 이불을 끌어내리더니 다미의 부라를 위로 제끼고는 유심히 다미의 가슴을 살피면서 내게 말했다.

“빨리조여봐 싸고싶어”

나는 다미에게로 가있는 그분의 손을 걷어 내 가슴위에 얹은채로 하체를 조이기 시작했다.

그분은 내가슴을 만지다가 이내 다미에게로 손을 옮겼고 드러난 다미의 가슴 전체를 큰손으로 다 감싸쥐며 조물락거렸다.

이러다가는 다미가 깰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했지만 나는 내안에서 움직이지 않고 있는 그분을 쉴새없이 조이고 있었다. 그냥 돌려보내면 안될 것 같은 절박함이 더 세게 그분을 조이게 만들었고 이내 내안으로 깊게들어온 그분이 더 깊숙이 들어오는듯하더니 꿈틀거리며 드거운 기운을 내속에 뱉어내며 사정이 시작되었다.

그분은 이순간마다 늘 그렇듯이 낮은 욕설과 함께 몸을 떨어왔고 그순간에 다미의 가슴을 세게 쥔것인지 다미가 끙끙거리고는 돌아눕고 말았다.

그분은 내 위에 엎어진채로 숨소리를 내귀에 불어넣었고 나는 다미에게서 손이 떨어진것에 감사하며 그분의 머리를 감싸 안았다.

그리고 그분을 작은방으로 안내했으나 그분은 작은방에서 들어가지 않고 한마디 말을 남긴채로 나가버렸다.




“내일 다시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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