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을 지향하는 부부4

야설

음란을 지향하는 부부4

avkim 0 1115 0

그러나 그 녀석이 들어오자마자 흑인치고는 잘생긴 얼굴을 아내의 가랭이 사이에 쳐박고 준의 정액과 보지물이 범벅이 된 보지를 빨아대는 모습을 보자, 조금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 사람이라면 분위기도 살피고 적어도 남편 눈치를 볼 법도 하지만, 토미 이 녀석은 아예 나를 안중에 두지도 않는 표정이었다. 아내는 눈을 감고 있었기에 준의 애무가 계속되는 줄 알았는지,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하지만 애무도 애무 나름. 길다란 혀를 내밀고 향수와 노린내가 섞인 양놈들의 특유한 냄새를 풍기면서 보지를 집요하게 빨아대는 토미의 애무는 뭔가 달랐던 모양이다. 길다란 혀가 아내의 보지를 들락거리고 준이 아내의 혀는 물론 얼굴을 ?아대기 시작하자 아내는 눈을 떴다. 아내는 뭔가 말하려 했지만 준은 아내의 입을 자신의 입술로 봉해버렸다. 준이 열심히 아내와 키스를 나누는 동안 토미는 항문과 보지를 ?는 정도에 그치지 않고 아예 입술로 두 구멍을 삽입하고 있었다.

 

나중에 들어서 알았지만, 토미는 미국 남부의 3류 대학에 다니다가 잠시 한국에 들러 조그만 어학원에서 영어강사를 하고 있었다. 영어 강사는 명목상 아르바이트 직업이고 한국 여성들을 먹고 그들로부터 두둑한 돈을 받아내는 게 본업이었다. 준과 토미의 인연은 토미가 준의 사우나에 들러 마사지를 받고 둘이 이런저런 섹스 얘기를 하다가 준이 골치아픈 유부녀 하나를 토미에게 넘기면서부터 시작됐다. 위 아래에서 빨아대는 애무에 아내는 또 다시 오르가즘을 느꼈고 그 때까지 아내는 토미의 얼굴을 볼 수 없었다. 한차례 폭풍이 몰아치고 토미가 삼가 팬티만 남겨놓고 바지와 티셔츠를 벗고 아내의 몸 위로 올라오자 아내는 깜작 놀라면서 "누구야, 당신?"이라고 외쳤다. 그러자 준이 "제 친구예요, 아까 누님 보지를 빨아주던 사람이예요"라고 말했다. 아내는 "둘만 있었어?"라고 물었다. 내가 오지 않았느냐는 얘기였다.

 

준은 "진짜 파트너는 다른 여자와 저쪽 방에서 섹을 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아내는 내가 한쪽 구석에 있는 줄도 모르고 내가 다른 여자와 섹스를 한다는 소리에 마음이 놓였는지 긴장된 몸을 풀었다. 아내는 "그래도 흑인은 너무했다"라며 준에게 눈을 흘겼다. 준은 "누님 저는 옆방에 가서 한 판 할께요"라며 자리를 비켜주었다. 그리고 준은 나를 데리고 거실로 나왔다. 거실에는 거울이 있었고 그 거울을 아내의 방 쪽으로 향하게 했다. 그 쪽 광경이 다 보였다. 준은 "사장님은 여기 어두운 쪽에 앉아서 구경하세요, 저는 희야하고 놀께요"라고 말하고 이미 내 관심 밖으로 떨어져나간 희야를 데리고 다른 방으로 갔다. 내 신경을 희야나 준에게는 전혀 가지 않고 오직 아내와 토미, 보다 정확히 말하면 흑인의 좆에 쏠려있었다. 나의 관심처럼 나의 아내도 흑인의 좆에 미묘한 관심을 갖고 있었다. 토미가 키스를 하자 처음에는 도리깨 질을 하더니 집요하고 깊숙한 혀놀림에 입을 벌리면서 손을 아래로 쭉 뻗어 토미의 팬티 안으로 손을 넣었다. 그러더니 벌떡 일어나 앉았다. "어머 이거 진짜 좆이야"라고 소리쳤다. 아내는 토미가 한국말을 전혀 못하는 줄 알았던 모양이었다. 그러자 토미는 "너무 커용? 누님 보지에 넣고 시퍼용"이라고 더듬거리며 한국말을 했다.

 

아내는 "우리 말을 할 줄 아네"라고 말하고는 토미의 팬티를 벗겨냈다. 그 순간 좆에 남다른 자부심이 있던 나도 놀랄 정도로 거대한 말자지가 드러났다. 나중에 토미에게 들은 얘기로는 미국에서도 저 보다 더 튼실한 좆을 본적이 없다고 자랑할 정도였다. 아내도 경이에 찬 눈으로 보면서 "그것 내 보지에 잘 안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내의 손은 어느새 토미의 등을 안고 몸은 토미의 몸에 밀착시키고 있었다. 토미가 가슴을 애무하려 하자 아내는 코먹은 소리로 "노~나 이미 젖었어, fuck right now"라고 씹하기를 재촉했다. 아내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거대한 좆을 맛보고 싶어했던 것이다. 토미는 빙그레 웃으며 아내 보지에 서서히 좆을 진군시켰다. 아내는 최대한 다리를 벌리고 토미의 좆을 받아들였다. 나는 은근히 아내의 보지에 상처가 나지 않을까 걱정했고 한편으로는 굉장한 좆에 처음으로 불안감을 느꼈다. 아내가 너무 좋아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불현듯 머리를 스쳐지나갔다. 아니나다를까 아내는 광란하기 시작했다.

 

"아아, 너무 커~살살, 그래, 그래, 그렇게 살살, 더 넣어줘, 그래 움직여, 움직이라는 말 몰라, push push your dick" "아잉, 너무 좋아 벌써 갈려고 그래" 토미의 움직임이 점점 리드미컬 해지자 아내의 보지는 물로 홍수가 날 정도였고 정말 경이롭게도 그 큰 좆을 송두리채 보지로 먹고 있었다. 토미의 좆이 들어갈때 보지 주변의 두덩이들이 함께 들어가는 듯 했고 뺄 때는 보지 속의 살이 함께 나오는 듯 했다. 토미의 좆은 왕복운동을 하면서 더 커진듯했고 아내는 얼마 안가 호텔이 떠나갈듯한 소리를 지르며 절정을 맛보았다. 그리고 나를 충격에 몰고간 것은 아내가 한참 만에 정신을 차린 후 토미의 몸 위로 올라가 좆을 얼굴에 비비면서 "이런 오르가즘은 처음이야"라고 말한 것이었다. 처음이라니, 내가 그렇게 많이 절정을 맛보게 해주었는데...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아내는 "니가 뭘 하라든 할께...좆 빨아줄까, suck your cock?"이라고 다정하게 묻는 것이었다. 토미는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wait"이라고 말하고는 아내를 눕게 하고 아내의 얼굴 위에 엉덩이를 올려놓았다. 그리고는 아내의 얼굴 위에 좆을 문지르고 항문을 들이대면서 부벼댔다.

 

아내는 그런 토미의 행동을 정성껏 받아주며 좆과 항문을 열심히 빨아댔다. 두 손으로 다 잡아도 귀두가 나올 정도로 큰 좆을 문질러대면서 빨아댔다. 10분 이상 빨아대자 토미의 좆에도 반응이 오기시작했고 토미의 입에서는 창녀(whore), 보지(pussy) 등 온갖 상소리가 나왔고 "당신의 얼굴에 달린 보지에 싸겠다"면서 엄청난 양의 정액을 아내의 입에 쏟아부었다. 아내는 내 정액을 다 먹지도 못했는데 토미의 정액은 하나도 남김없이 삼켰다. 나는 속으로 "이 년이 내 것은 다 못먹으면서 검둥이 새끼 정액은 다 먹다니"라며 은근한 질투가 느껴졌다. 한편으로 아내를 즐겁게 하고 나도 즐겁게 하자는 게임인데, 이렇게 자극적일수록 좋다는 생각을 의도적으로 하려했지만 큰 좆과 아내의 몰입이 불쾌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것은 나와 아내를 갈등에 빠뜨린 전주곡이었고, 그 이후의 일들은 아내를 걷잡을 수 없는 색정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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