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철의 서울상경기 - 중편

야설

영철의 서울상경기 - 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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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식을 하고 한달이 정신없이 지나갔다

친구들을 만나고 미팅을하며 꿀맛같은 일학년을 보내던 영철앞에 난관이 봉착했다




"이녀석이 안되..엄마하고 약속했잖아..용돈은 스스로 알아서 해결하기로"..




전화기 저편에서 건너오는 엄마의 목소리가 단호했다




"사랑해..아들...근데..얼른 알바해라..밥굶기 싫으면"..




엄마의 목소리를 떠올리며 컴퓨터 키보드를 두드렸다




"한달도 안되서 망했네..어디보자"..




군대가기전에는 과외같은거 하지말고 일을하며 사회를 배우라는 아버님의 엄포가 기억났다




"시급이"...




스크롤바를 한참을 내려도 6천원짜리 뿐이었다




"어..9천원이다"..




9라는 숫자에 눈이 확 돌아갔다




"레스토랑이네..강남구...응?"...




영철이 자리에서 일어서 허겁지겁 캐비넷을 열었다




"어디다 뒀지..이거입고 올라왔었는데...여깄다"...




플라스틱 명함을 들고는 모니터를 주시했다




"주소가,,맞다,,소라컴퍼니....대표..김민정...진짜네..시급..9천원에..용모단정이라"..

"시작한김에..올리자"..




손가락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빠르게키보드를 두르렸다




"됬다..내일쯤 연락오겠지"..




전혀 잊은건 아니었다 다만 학기초는 여러가지 신청에 그후로는 새친구들과 노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때 기억이 그림이 그려지기도전에 좆이 껄떡거렸다




"설마 또..될려나?..모르겠다..일단 목구멍이 포도청이니"...













"여기다...강남 한복판에 우뚝솓은 6층건물이었다

1층은 커피전문점..2.3.4층은 훼미리레스토랑이었다

계단으로 올라가니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보였다




똑똑똑"..




"네"..




문을열고 들어서자 넓찍한 사무실에 예닐곱명의 직원이 보였다




"저..알바때문에..연락주셔서"..




"아..네..이리와서..잠시만 기달려요..지배인님이 올라올거니깐"..




그렇게 안네된 한쪽사무실에는 나처럼 시급에 눈이멀어 온듯한 사람이 서너명 보였다




"씨발..모야..30분이나 지났는데..돈좀더준다고 괄시하나"..




여기저기서 불만이 터져나왔다

영철도 조금 짜증이났지만 그렇다고 금테두른 명함을 내밀기도 좀 그랬다

홀대를 하지는 얺을거란 말은 들었지만 그게 알버지망생인 자신에게도 해당되는지 알수가 없었다




"그래..개쪽당하지 말고 기달리자"...




그러는사이 지배인인듯한 남자가 문을 열고 들어섰다










"설거지는 해봤지?"..




"아니요..많이는 안해봤어요"..




처음이라 써빙은 안되고 주방에 배치되자 그곳대장..아니 팀장이이라는 사람이 다가왔다




"야..어려운거 없어..그릇 안깨지게 조심하고 퐁퐁부어서 그냥 박박문지르면 되".. 




서른쯤 되보이는 서글서글한 팀장의 말투가 영철에게 용기를 주었다




"넵..알겠읍니다"...













정신없이 일주일이 지나갔다




"괜히 9천원이 아니네..적게일하고 적게받는것보다 낫지모"..




그렇게 위안을 삼으며 다시 퐁퐁에 그릇을 박박문지르고 있었다




"야..야..박영철...너...이리와봐"..




"네?..팀장님..무슨일로..제가무슨..잘못이라도"..




"그게..아니고..얼른 고무장갑벗고..손씻어....대표님이 찾으시니깐"..




"네? 대표님이요"..




팀장의 말에 놀란건 영철이 아니고 주변 사람들이었다




"왜요..대표님이 무슨일로?"..




그리고 질문을하는것도 영철이 아니 주변사람들이었다




"낸들 알어..모르겟어..나도 금방 실장님한테 연락받은거야"..




"네?..실장님이 직접 팀장님한테 연락했다고요"..




"그렇다니깐"..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시람들이 실장이라고 하는 사람은 대표님 비서실장이었다

각분야마다 팀장이 있고 그밑으로도 정직원이 여러명 있지만 이들이 따로 대표님을 만난다는건 상상도

할수없는 일이었다 무슨일이 있어도 비서실 말단직원이 호출해 간단히 대화만 나누고 오는일이 대부분이었다

한마디로 정말 중대한일이 아니면 실장님이 직접호출하는것도 1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일이었다




"너..대표님..잘알어?"..

"그래요..영철씨..대표님하고 무슨..관계라도"..




주방에 있는 모두가 대하는 태도가 일순간에 달라지는게 느껴졌다

몇몇 말단직원들은 부러운듯 쳐다보고 있었다




"아니에요..저..진짜..잘몰라요..왜 찾으시는지"..




"어째든 올라가봐..실장님이 직접 부르신거니깐..넌..오늘 열외야"..




"죄송해요..팀장님..손도 모지른데"..




"임마..무슨소리야..올라가면 대표님한테 말이나 잘해줘..나는 10년차가 다되가는데 대표님하고 따로

말도 나눈적 없어..짜샤"..




"알았어요"..




"얼른가라고..5분안에 보낸다고 했어"..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며 딱두번 그녀의 옆모습을 본적이 있었다

그녀를 대하는 직원들의 태도는 말로는 설명할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듯했다

고속버스 안에서 느꼇던것도 상당했는데 사회에서는 그것과는 비교할수가 없었다

멀리 떨어져있는데도 풍겨오는 포스가 엄청났다




"침착하고..정신차리자..박영철..주눅들지말고"..




마지막에 해어지며 주제를알라고 했던말이 기억났다




"씨발..잘했어..그때아니었으면 내가 언제 이런년한테 그런말 해보겠어"..




6층의 대표님 전용 사무실로 올라서자 직원인듯한여자가 다가왔다




"박영철씨예요?"..




"네..맞읍니다"...




"실장님 알바생 올라왔는데요"..




"알았어"..




직원의 인터폰에 40대초반쯤 보이는 여자가 문을열어주었다




"들어와..이리"..

"여기서 기달려"..




아래와는 달리 여기는 대표님이 왜 이런녀석을 찿는지 알수없다는 표정들이었다




"들어가봐"..




"네..알겠읍니다"..




"쓸데없는말 하지말고 대표님이 묻는말에 대답만 잘해"..




"네..그럴께요"..

"씨발..나도 안오고싶다고 시급 9천원주면서..따지기는"..




"실장이란여자의 퉁명스러운 말에 괜히 부화가 치밀었다




"안녕하세요..부르셔서 올라왔어요"..




인사를 하고 고개를 든 영철의 눈에 고속버스에서의 그녀가 눈앞에 보였다

심장이 쿵쾅거렸지만 사실 앞으로 이여자를 그때처럼 할수있으리라는 생각은 0.1%도 하지 않았다

그만큼 대표를 대하는 직원들의 태도가 정중했다 그야말로 풍기는 느낌자체로도 그냥 대표인 여자였다




"학생"..




"네..대표님"..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며 잠깐씩 들어본 대표의 목소리가 아니었다




"명함 잃어..버렸어요?"..




목구멍으로 침이 넘어갔다 아마 알바생에게 이런 톤으로 존대를 하는 대표의 목소리를 누가들었으면 건물이 뒤집어지고도

남았을 것이다 스스로 침착하자며 마음속으로 다짐을 했다

떨리는 대표의 목소리에 조금 자신감도 생겼다




"아님니다 가지고 있읍니다"..




"제가 말했잖아요..여기오면 그거 보여주라고요"..




"알고는 있었지만 저는 아르바이트를 하러 왔지 대표님을 보러온건 아님니다"..




"그래도"..




영철의 사무적인 대답에 대표의 표정이 금방이라도 눈물을 보일듯 했다




"따로 할얘기 없으시면 저 내려가겠읍니다"..




"학생..잠시만요"..




영철이 돌아서려하지 그녀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 걸어나왔다




짧은치마에 커다란젖가슴이 눈에보이자 좆이 또 고개를 쳐들려했다




"그럼 차라도 한잔하고 가면 안되요?"..




마음속으로 웃음이 나왔다 지가 그냥 마시자그러면 마실텐데 굳이 허락을 받으려 했다




"저..단추 잠글께요"..




그때의 기억이 떠 올랐다




"저 빠쁘니깐 그럼 빨리 마시고 갈께요 제가 빠지면 아래사람들이전부 힘들어요"..




"학생..그건..염려 안해도 되요"..




"참나..무슨소리에요..아줌마가 안한다고 그렇게 말해도 되는거예요"..




영철이 일부러 아줌마란 호칭을 썼다




"아...학생..그런뜻이..아니에요..미안해요"..




영철의 단호한 말투에 주눅이 드는건 오히려 그녀였다




"타줘요..직접"..




"알았어요"...




"김양..여기 포트하고 커피좀 가지고와"..




"네 대표님 타갈께요"..




"타지말고 그냥 가지고와"..




"예..알겠읍니다"..




"거기다가 놔두고 나가"..




"네 대표님"..




사람이어떻게 한자리에서 저렇게 다른톤의 목소리가 나오는지 영철도 놀랐다




"잠깐 앉아요..학생"..




"알았어요"..




영철이 쇼파에자리를 잡고 앉자 민정도 쟁반에 커피셋트를 들고 자리에 앉았다

곁눈질을 하니 치마가 허벅지위로 쭉 올라와 있었다




"설탕하고 프림 왕창요"..




"많이 넣을께요"..







"힘들면 다른데로 옮겨줄까요?"..




"자꾸.그러면 저 그만 둘거에요..이게 그냥 좋아요..그런 특별대우 원하지 않는다구요"..

저..그만 가볼께요"..




"학생..잠시만요".




이번에는 그녀의 말을 무시한체 문을여고 나와버렸다




"그래..잘했어...천천히..10분만 뜸들여도 효과가 있는데"..













다시 정신없이 일주일이 지나갔다

그리고 이번에는 진짜.영철이 그녀를 만나야할 일이 생겨버렸다




"호호호..니가 언니하고 울산에서 같이온 학생이니"..




엊그제 사장..아니 대표의 동생이란년이 한말이 기억에 생생했다




"그것도 자랑이라고 떠벌리고 다니고..어이없네..진짜"..




"언니가 반할만하네..허우대도 멀쩡하고"..




혼지 있기만 하면 가끔씩 와서는 툭 내뱉고가는 말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었다

아무리 다른직원은 모르는 개인적인 일이지만 이대로 있을수는 없었다




"호호호..나하고..여행한번 어때?"..




그날도 잠시쉬는 시간에 혼자있는데 와서는 그녀가 툭 말을 내뱉고 호호호 웃으며 사라졌다




"씨발..그만두든가 해야지..진짜"..




참을수가 없었다.."알바가 여기밖에 없는것도 아니고". 




지갑을 열고 명함을 꺼냈다

아마 올라가서 대표를 만나자고 하면 웃음꺼리 밖에 안된다는걸 그동안의 정황으로 봐서 알고 있었다

홀대를 하지 않을거란 그녀의 말을 믿어볼수밖에 없었다




"그래..미련 갖지말자 세상은 넓고 따먹을 여자는 많다 그랬잖아"..

"안되면 바로 나와서 가는거지뭐"..




마음을 먹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올라갔다




"똑쪽쪽"..




"네"..




"무슨일로"..




일개 알바생이 문을여고 들어서자 모두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문닫고..나가"..




"저..사실은"..




"알았으니깐..아래다 말하라고 여기가 어딘줄 알로 올라온거야"..

"야..쟤..내보네..그리고 아래서는 뭐하느느데 저런애가 여기까지 올라오게 놔두는거야"..




차라리 동물워 원숭이가 와도 이보다는 나을것 같았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갈수는 없었다




"저..대표님좀 만나고 싶은데요"..




영철의 말에 모두들 어이없다는 표정들이었다




"김대리 얼른 내보내..저자식이 얼마전에 대표님 면담한번 했다고 아무때나 만나지는줄 아는 모양이네"..

"그리고 밑에 얘기해서 쟤 짜르고 알바 다시 뽑으라그래"..




"알았어요..잡지말어요..나갈테니깐..그리고 이거..대표님이 준거니깐 돌려드릴께요"..




등을잡힌체 밖으로 내몰리는 영철이 모든걸 끊으려고 마음먹은듯 명함을 안으로 던졌다




"잠깐만요..저..실장님...이거"..




명함을 줏어들은 여직원의 목소리가 다급했다 금테가 둘러진 명함에 모두들 놀라더니 뒤에 찍인 영문S자에

모두 벌린입을 다물지 못했다 실장이란 사람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얼른 안으로 모셔..김대리 빨리 대표님한테 연락하고 아래 차대기시켜"..

"죄송함니다 진작에 보여줬으면 안그랬을텐데"..

"연락됬어?..대표님?"..




"네..실장님..지금..바로 오신데요"..




"일단 대표님 방에 가 계시죠..원래는 저희가 대표님한테 모시고 가야되는데 바로 오신다니깐 잠시만 기달리시면 

될겁니다"..




"빈방에 들어가 있어도 되나요?".




"네..괜찮읍니다"..

"20분내로 오신다니깐 조금만 기달리시면 될겁니다"..

"미스김..1층에 내려가서".....




"벌써 내려갔읍니다 실장님"..




어느새 여직원의 손에 1층의 매장에서 가져온 커피가 3개 들려 있었다




"어떤거 드실줄 몰라서 여러개 가져와 봣어요"..




"네..저..그냥...이거"..




그중하나를 집어들자 여직원이 영철만 남겨둔체 문을 닫고 나갔다




얼마후에 안일이지만 대표의 금테두른 프라스탁 명함은 N-노르말..S스페셜 두가지인데 그중 S는 대표님과 동급으로

대해야한다는 내부 규율이었다 마지막으로 그걸들고 온사람이 3년년전이었다고 했다

차를 대기시킨건 언제든지 대표에게 모시고 가야하는 상황에 대비한 것이었다

나름 대접받아서 기분은 좋았지만 화가 풀린건 아니었다 그만둘때 그만 두더라도 할애기는 하고 싶었다

그순간 문이 열렸다 




"방음죽이네..문을열자 두런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언듯 모두가 신기한듯 명함을 보고 있었다




"5분안에 오실겁니다"..




"네..실장님..고맙습니다"..




"그럼"..




다시 문을 닫자 쥐죽은듯 고요했다 벽에 귀를 대자 좀전의 그 왁지지껄한 소리거 모기 왱왱거리듯 희미하게 

들려왔다 돌아서서 커피를 입에 대려는데 문이 열렸다




"학생..저 찾았어요?"..




대표..아니 민정이 허겁지겁 문을 열고 들어섰다

숨을 크게 몰아쉬는게 급히 오기는 온것 같았다

그런 그녀를 보며 또다시 무언가 욕망이 가슴 깊은곳에서 모락모락 솟아났다




"할얘기가 있어서요"..




"늦어서 미안해요...이거..도로 받아요"..




"아니에요..이제 그거 쓸일 없을거예요..저..그만두려고 그러니까요"..




"학생..왜요..무슨일이라도 있어요"..




그만둔다는 말에 다시 울둣한 표정을 짓는 그녀였다




"무슨일 있죠..아주..기분 나쁜일"..




"저..무슨..일인데요..제가 해결해볼께요"..




"그런일이 아녜요..이게..다 아줌마 때문이라고요"..




"아..학생...제가..무슨..잘못이라도"..




정신없이대화가 이어졌다




"진짜..몰라서 묻는거에요?"..




"학생..진짜..얘기좀 해줘봐요...네?"..

"좀..앉아서요"...




"영철이 자리에 앉아 커피를 입에댔다




"진짜..모르겠어요?..잘..생각해보라고요"..




"..저 진짜..모..르겠어...요..무슨일인지"....




"참나..지년이 한말도 기억 못하는 모양이네"..




이제는 아예 존대로 일관하는 대표의 말투에 영철도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다

어디서 그런 얘기를 들은 기억이 났다 여자는 바람나면 가정도 버린다고...

그말은 좆맛..아니 쎅스맛을 제대로 알면 여자는 거의 제정신이 아니란 얘기하고 같았다

우리가 그날밤 했던 행위는 분명 정상적인 남녀의 그게 아니었다

어쩌면 그녀는 저런 사회적 위치로 인해 그런남자를 절대 만나지 못했으리라 짐작갔다

사실 영철도 그런걸 알았다면 언감생신 그런 행동을 꿈에도 하지 못했을것이다

어떻게 저런 여자를 고속버스..한강다리밑에서 홀딱 벗겨놓고 손가락으로 씹구멍을 걸레년처럼

쑤시며 갖고놀수 있단 말인가 그것도 이제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19살짜리가...




"아...학생..제발..화내지말고..무슨일인지 말좀해줘요"..




툭 내뱉은 가벼운 욕설에 그녀의 표정이 다시 울듯 변했다




"진짜..너 무슨말 했는지..기억안나?"..




"네..저...제발..무슨잘못했는지 저도 알아야..용서를 구하던가 그러죠..제발...네...영철...씨"..




스스로 변한말투에 반응하는 그녀를보며 다시 여유 백배충만이었다

쇼파에 편하게 자리를 잡은 영철과는 다르게 그녀는 여전히 선체였다

여유가 생기니 그녀의 짧은치마가 눈에 들어왔다 오늘따라 젖가슴이 터질듯 솟아있었다

가슴속으로 다시 여유를 갖자며 쉼호흡을 했다




"너..동생한테..아뭇소리 안했어?"..




"헉...아.....영...철...씨...아"

"걔가..설마..영철씨..한테"..




"무슨말 안했냐고 물었지"..




그날처럼 뚝 끈어지는 명령조의 말이었다 




"아...그냥...아...아...영철씨...제가...잘..못..했어...요"..




"대답하기 싫음 가고"..




"아니에요..영철씨...말할께요..그러니..제발..앉으세요...네?"..




자리에서 일어선 영철을보며 그녀가 화들짝 놀라 다가왔다




"말해봐..무슨말을 했는데 동생이란년이 그렇게 비아냥 되는지 알고 싶으니까"..




"네..저..사실..영철씨..너무..보고 싶은데 방법이 없어서 술좌석에서 그날일 조금 얘기했어요"..




"조금?"..




영철의 반문에 민정이 고개를 숙였다




"그랬겠지..올라오다 허우대 멀쩡한 젋은 영계하나 있길래..꼬셔서 따먹었다고"..

"맛이 죽이더라고"..




"아..아니에요..그렇게 말하지 않았어요...제발..제가 잘못했어요..영철씨"..

"민주..절대 가만두지 않을께요"..




"됐고..어차피 그런얘기 들으면서 더는 못다녀..내가 무슨 동물원 원숭이냐?..그런년이 오다가다

비아녕거리는 소리나 듣고...뭐?..니가 언니하고 같이온 애냐고?..오늘은 아주..여행가자 그러더라"..

니가 얼마나 나를 우습게 말했으면 그년이 그러겠냐고..너도 속으로는 같은마음이지?"...




영철씨...제발..잘못햇어요"..




영철의눈이 휘둥그래졌다 그녀가 갑자기 오더니 카페트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제발..이렇게 용서를 빌께요..영철씨"...




"일어나요..누가보면 어쩔려고"..




"그런건 염려 안하셔도 되요...네?..영철씨..제발..제가 이렇게빌께요..화푸세요...네?"...




"알았으니깐..일어나요..얼른"..




그녀의 행동에 영철도 당황스러웠다 저렇게까지 할줄은 상상도 못했다




"화풀껬다고..얘기좀..해주세요...네?..영철씨"..




"알았으니까..일어나라그랬지"..




"아...네..일어날께요"..




툭 끊어지는 명령조에 다시 금방 반응을 하는 그녀였다




"너는 그렇다 쳐..동생은 어쩔건데..나더러 설마 사장님 비아냥꺼리로 계속다니란 얘기는 아니겠지?"..

"그래서 그만둔다는 거야"..




"영철씨..민주도 그런마음 아니예요..사실 제 얘기듣고 엄청 놀랬거든요..부러워하면서"..

"그때 마침..영철씨가 알바로 나타나서.. 우연히 같이 서류검토하면서 발견하고..자기도 옆에서 영철씨한테

은근히 관심을 보였는데 목석같이 본다고..그래서 그럤던 걸거예요.질투심이 나서요"..




"그건 또 무슨..소리냐?"..




곰곰히 생각하니 그랬던것 같았다 영철은 그걸모르고 사장의 행동에..응?..왜저러시지? 하는 정도였다




"민주도 영철씨..은근 좋아해요..많이"..




영철이 피식 웃음이 나왔다




"동병상련인가"

"자매지간이라 비슷한 모양이네"..




"민주..올라오라 그래"..




"네..대표님"..




영철이 뭐라 할틈도 없이 그녀가 사장을 호출했다




"야..뭐하게"..




"영철씨..저도 민주가 영철씨 한테 그러는거 용서 못해요..사과시킬려고요"..




"사과?..뭐가 아쉬워서 일개 알바한테"..

"그러다 너 망신당한다"..




그녀는 몰라도 사장까지 올라와서 사과한다는게 정말 가능한건지 고개가 갸우뚱거렸다

그리고 그런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는걸 아는데는 체 1분이 걸리지 않았다




"언니..찾았어?"..

"아니..니가 여기 왜있는거니?"..




"너라니..말 똑바로 안할래..영철씨한테"..




"언니"..




대표의 말에 그녀도 조금놀란듯 했지만 정작놀란건 영철이었다

침을 삼키며 그저 가만히 있을수 밖에 없었다




"니가 요 며칠동안 한 말에대해서 사과해..영철씨한테..지금..당장"...




"언....니"...




둘사이에 알수없는 무언가가 있는것 같았다 어쩌면 자신에 대해 깊숙한 공감대가 형선된듯 느껴졌다

그렇치 않고서야 아무리 대표고 언니지만 저렇듯 몰아부칠수가 없었다

거기다 사장는 크게 반항도 하지 않은체 어쩔줄 모르고 있었다




"마지막기회야..너..사과 할거야 안할거야?"..




"언니..할께..하면 되잖아"..




사과한다는 그녀의 말에 영철이 목구멍으로 침을 삼켰다




"똑바로 대답안해..영철씨도 같이 계시는데"..




대표의 존칭이 좀더 높아졌다




"할께..언니..정식으로"..




"좋아..의자가져와서 가운데 놓고..영철씨..않으시라고 니가 직접 말해"..




"그럴께..언니"..




한켠에 있는 의지를 들고오는 그녀의 모습이 제대로 눈에들어왔다

무뤂위로 올라간 조금은 짧은 미니스커트에 늘씨한 다리 거기다 눈이 휘둥그래질정도의 젖가슴이였다

몸메로만 따지면 언니보다 나으면 나았지 아래가 아니었다




"영철씨..여기 앉으세요"..




꿈에도 있을수없을것 같은 일이 벌어졌다

사장의 태도가 공손하다 못해 정중했다 

그때와 같았다..마음속으로 침착하라고 스스로 다짐을 했다




"영철씨..민주가 정식으로 사과란다니깐..받아주세요...네?"..




"참나..그래..이렇게까지 할려고 온건 아닌데 니가 그렇게 부탁히니 일단 앉지..모"..




사장이 보는대서 대표에게 하대를 하며 그녀를 은근히 쳐다보았다

그녀의 표정에 변화가 없는걸로 보아 정말로 이 두여자는 무언가가 있는게 확실했다




"앞에서..사과해"..




대표의 말에 그녀가 영철앞에서서는 고개를 숙였다




"죄송해요..영철씨..제가 잘못했어요..다음부터는 절대..그런일 없을거에요"..




"그게 영철씨한테 사과 하는거니?..무릎꿇고 앞으로 바짝 다가서서 똑바로 안할래?"..




"야야..됐어..이정도로끝내자"..




"아니에요 영철씨 그건 제가 용납이 안되요.......얼른"...




"알았어..언니..할께"..

"앉아계세요..영철씨"..




"참나"..




영철이 자리에 다시 앉자 그녀가 무릎을 꿇더니 앞으로 바짝다가와서는 고개를 숙였다

커다란 젖가슴을 무릎에 닿고 있었다 고개를 숙인 그녀의 부라우스 사이로 가슴골이 훤하게 보였다




"죄송해요..영철씨..용서해주세요..다음부터는 안그럴께요"..




"참나..진짜"..




젖가슴이 무릎에 닿고 있는데도 눌리지 않느게 보통 단단한게아니었다

대표가 옆으로 슬며시 다가왔다




"영철씨..화안풀리시면..민주..화풀리실때 까지 마음대로 하셔도 되요"..




"언니?"..




"고개 안숙여..영철씨가 아뭇소리 안하신거 몰라?"..




대표의말에 그녀가 다시 고개를 숙였다

영철의 시선이 다시 사장의 훤한 가슴골을 주시했다




"민주..고개 더숙여"..




영철이 보고있다는걸 알면서도 부추기는 대표였다




"알았어..언니"..




대표의 목소리에 그녀가 상체를 더 숙이자 가슴골이 선명하게 보였다




"음..그게..너..설마"..




영철이 슬며시 손을 뒤로돌려 그녀의 허벅지에 갖다댔다




"아...네..영철씨..화풀리실때까지..하고싶으신대로..아...아"..




대표의 입에서 가벼운 신음소리가 나왔다




"민주야..영철씨..편하게 말씀..안드리고 ?"..




"네..영철씨..죄송해요..모든 하라는대로 할께요"..




"옆에 작은방 있어요..제가 피곤하면 눈좀 붙일려고 침대도 하나 있고요...하아..아"..




신음소리를 내며하는 대표의 말에서 어떻게든 자신과 민주를 연결해보려는 노력이 눈에 보였다

그건 그만큼 동생의 간절함을 언니가 안다는 얘기와 같았다

어쩌면 나와의 관게를 자세히 말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나가있을께요..영철씨"..




대표의 마지막말이 영철에게 한껏 여유를 부리게 했다

결국은 여기서 민주를 따먹으라는 다름 아니었다

물론..자신에게 했던것 처럼




"아냐..그냥..너도 있어..저기 옆으로가서.. 그리고 그냥 여기서 하지모"..




여유가 생긴 영철이 이제 말투도 대수롭지 않다는듯 변했다




"아..아..네..마음대로 하세요..저..여기쯤..있을께요"..




"그래.."

"너도 일어서봐"..




"네...영..철...씨"..




민주가 자리에서 일어서자 영철도 일어섰다

대표를 힐끗쳐다보자 그녀의 고개가 아래로 떨어졌다

서서 고개를 숙인 사장의 몸을 위아래로 훏으며 한바퀴를 돌았다

그리고 손을 뻗어 그녀의 턱을 치켜들었다




"하아...하아..영...철씨...아...아"..




그녀가 용광로처럼 뜨거워지는게 느껴졌다

어쩌면 그건 굶주림과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여자가 진짜남자를 만나서 무언가 욕구를 폭발하기 직전의 상태였다

그렇다고 영철이 그런 욕구를 얼른 채워줄 필요도 이유도 없었다

느긋했다




"단추..두개만..풀어"..




"하아..하아...네..아...아"..




턱을 쳐들린체 사장이 부라우스 단추를 풀었다




"하나더"..




"네...아..아"...




그녀가 세번째 단추를 잡았을때 영철의 손이 그녀의 짧은 치마속을 파고들었다

그리고는 팬티옆으로 손을넣어 손가락을 씹구멍을 쑥 쑤셨다 뺐다




"헉..아아아..영철씨..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영철씨..아아아"..




짧은순간 사장의 눈이 뒤집어지는게 느껴졌다

상상보다 더심했다 씹구멍을 쑤시고나온 손가락은 말할것도 없고 손바닥에도 씹물이 흥건했다

아마 들어와서 언니의 첫말을 들을때부터 질질 싼게 확실했다




"흐..그래?..그럼..똑같이 해주지"..




마음속에 욕구가 솟구쳤다




"팬티내려"..







"네..아...아"...




부드럽게의 부짜도 생각할 필요가없었다

영철의 한마디에 사장의 검정색 실크팬티가 바닥에 나딩굴었다




"허리위까지 쭉 올려"..




"아..열철씨"..




그녀가 짧은 치마자락을 허리위로 쭉 올렸다




손을 내려 씹구멍을 잠시 비비고는 그대로 손가락을 쑤셔 밖았다




"아..질척..질척..쑤걱..질척..아아아..열철씨..아아아...질척..질척".. 




대표도 씹물이 장난이 아니었는데 동생은 아주 홍수가 난듯했다




시작부터 질척이는 소리가 선명하게 들렸다




"저거 위에 치우고 올라가"..




"네..아"...




영철의 눈짓에 사장이 대표의 한쪽 책상위의 물건을 우르르 쓸어 바닦에 내동댕이 쳤다

전화기며 물건이 우르르 쏟아지는 소리가 들렸지만 대표는 물론이거니와 밖의 누구도 기척이 없었다

위로 올라가 들어누운 사장이 영철을 간절히 쳐다봤다




"아..아..영철씨..아...아"..




그녀의 앞으로 다가서는 영철의눈을 여전히 대표를 주시했다

순간순간 눈이 마주칠때마다 그녀가 고개를 숙였다




"벌려"..




"네..영...철..씨...아...아"..




영철의 한마디에 사장이 가랭이를 한껏 벌렸다




"야..어두워..불..마저 켜"..




"아...네..영철씨"..




물론 훤한 방이었지만 더 밝게 하고 싶었다

수치와 모욕이 강할수록 더 느끼는 여자들이었다




"언니보다 더 밀림이네"..




훤하게 밝혀진 불빚아래 사장의 씹구멍이 적나라하게 보였다

씹물이 넘쳐 허벅지 아래로 줄줄 흘러내렸다




"위에도"..




"네...아...아"..




긴말이 필요없었다

하마디만 하면 스스로 알아서 했다

사장이 몇개 안남은 부라우스 단추를 풀더니 능숙하게 호크를 풀어 브라를 빼고는 브라우스를 옆으로 제꼈다




"꿀꺽...아..씨발..진짜"..




목구멍으로 침이 넘어걸정도로 거대한 젖가슴이었다

쉰이 넘은여자가 어떻게 이런 몸메를 유지하는지 어안이 벙벙할 따름이었다

하지만 침을 삼킬정도로 긴장할 상대는 아니었다 최소한 자신에게는

피식 웃음이 나왔다




"아..아..영철씨..아아아..아아아"...




제발 어떻게좀 해달라는듯 매달리는 목소리였다

벨트를 풀어 바지를 내려서 벗어버렸다

고개를 돌린 사장의눈이 휘둥그래지는게 느껴졌다

손가락을 그녀의 입속에 쑤셔넣었다 그리고 다른손은 젖가슴을 유린하듯 주무르며 젖꼭지를 잡아 비틀었다




"아..쪽...아아..쪽...쪽...아아아..쪽....아아아..쪽...아아아..쪽..쪽..쪽...아아아아"..

쪽...쪽...아아아..쪽...쪽...쪽...아아아아..쪽..아아아..쪽..아아아..쪽...아아아"..




손가락을 빠는와중에도 수시로 입을벌려 신음소리를 냈다




"옆으로"..




짧게 끊어지는 한마디에 가로로 누웠던 사장이 엉덩이를 움직여 돌아섰다

그러자 짧은책상 아래로 그녀의 고개가 뒤로 젖혀진체 떨어졌다

영철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그녀도 안듯했다

뒤로 젖혀진 그녀의 입속으로 굵은 몽둥이가 사라졌다




"벌려...더"..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며 사장의 입속으로 좆질을 하는 영철의 말에 그녀의 다리가 벌어졌다

영철이 이런자세를 잡은건 대표 때문이었다

쩍 벌어진 동생의 씹구멍을 보던 대표의 고개가 다시 아래로 떨어졌다




"니가 원한게 이거 아니었어?"..

"니 동생..좆맛좀 느끼게 해달라는거"..

"쉰이 넘어서 처음 느껴보는 좆맛을 일밖에 모르는 동생한테도 맛보게 하려는 거잖아".. 

"나는 지금 너희들한테 봉사하는거라고..알어?"..




마음속으로 이런생각을 하묘 영철이 사장의 씹구멍을 거칠게 쑤시기 시작했다




""아...억......억....쭉...억...쭉...억..쭉...헉.....억....컥....쭉"..




목이 뒤로 젖혀진체 영철의 굵은좆이 목구멍에 쑤셔진 사장이 신음소리조차 제대로 못내고 있었다

활처럼 휘어지는 그녀의 모습이 수시로 오르가즘에 도달하고 있다는걸 알리고 있었다

영철이 서서히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였다

그때마다 사장의 입을서 빠져나온 좆이 목구멍 깊숙히 쑤셔지기를 반복했다

잡아당겨 비틀은 젗꼭지는 거봉만큼 발기된 상태였고 씹물은 책상위를 흥건히 적셨다




"탁"..




영철이 책상을 내리쳤다

그러자 고개를 숙였던 대표가 고개를 들었다

손가락두개로 그녀의 눈을 짜를듯 가리키고는 다시 자신의 두눈을 가리켰다 똑바로 쳐다보리는 다름 아니었다

그녀가 알았다는듯 고개를 끄덕였다




"아..아.질척...억..아아아..억...질척..아아아...억...질척...억...질척"..




사장의 신음고리가 끊이지를 않았다

몸은 책상위의 여자를 능욕하고 있었지만 눈은 대표와 마주쳐 있었다

탁자를 워넉세게 쳐서 그랬는지 대표의눈이 영철에게서 고정되 있었다

그녀의 목구멍 깊숙히 쑤셧던 좆을 빼내 덜렁거리며 반대로 돌아섰다




"아아아..영철씨..저...아아아..헉...영철씨...아아아...영철씨...아아아"..




양다리를 어깨에 걸치고 좆을 씹구멍에 비비는것 만으로도 정신이 나간 여자 같았다




"퍽..퍽...퍽...아아아..퍽..영철씨..아앙..퍽...퍽..아아아...퍽....북적...퍽...퍽...퍽...영철씨"...

"퍽...퍽...영철씨...퍽...아아아..퍽...퍽...퍽....퍽...아아아..퍽...아아아...퍽...아아아"..




똑 같았다 몇번의 좆질로도 홍콩으로 가는듯 했다

젖꼭지가 돌맹이처럼 단단해지는게 느껴졌다 고개를 돌리자 대표의 눈이 게슴츠레했다

눈빛에서 뭔가 간절함이 느껴졌지만 한편으로 자신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는듯했다

어쨋는 이제 여기서 멈출수는 없었다




"일어서서..내려와"..




"네..아...아"..




그녀가 허겁지겁 책상에서 내려와 엉거주춤 섰다




"빨어"..




"네"..




영철의 한마디에 무릎을 꿇은그녀가 입을 벌렸다




쭉쭉..쭉..쭉..쭉...쭉...낼름...낼낼름..쭉...쭉...쭉...낼른..쭉..쭉..쭉"..

"쭈...우..욱...쭈...우우욱....쭉...쭈우우..욱...쭉...쭉..쭉..쭉"..




영철도 미칠것 같았다 친구들과 호기심에 사창가에가서 좆을 빨려본적은 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다

좆끝에서 먹구멍 깊숙이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는게 대표가 빨때하고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느낌이 왔다




"엎드려"..




"네..아...아"..




한번이라더 좆질을 더 하고 싶었다

얼마나 굶주렸는지는 알수없지만 대표의 표정이 한번더 부탁한다고 말하는듯 했다




"짝"..




카페트 바닥에 엎드린체 엉덩이를 치켜든 그녀의 볼기짝을 진짜..세게 후려쳤다




"헉...영철씨..아...아"..




얼마나 세게 쳤는지 금새 손자국이 벌겋게 생겼다 

그리고 구멍에 좆을 쑤셔 넣었다




"아으..아아..아..으..영철씨..아으..으..아아..영철씨..아아아".

"아아..으으..영철씨..저...아아아...아아..고..마..워요..영철씨..아아아"..

"퍽...퍽..퍽..퍽..아아아...퍽..퍽...퍽..아아아"..




5분여의 쉼없는 좆질에 사장이 거의 울듯 몸무림치고 있었다




""씨발..으..미치겠다...야"..




"아..영철씨...제발...제가..입으로 해드릴께요...그러니"..




사장의 말에 사정의 기운이 쑥 하고 들어가 버렸다




"아예..그냥..적나라하게 다 말했는 모양이네..참나"..




입으로 한다는 사장의 말에 영철도 어이가 없는듯 대표를 쳐다보았다

고개를 숙이는 그녀의 표정이 전부 다 말했다고 시인하느듯 했다




"빨리해..급하니까"..




"네..영철씨"..




"그래..똑같이 해줄께 까짓꺼"..




영철은 그렇게 생각햇지만 그게아니란갈 아는데는 얼마 안걸렸다




"앉으세요..영철씨"..




"참나..빨리해..급해"..




"네"..




조금전 사과를 받던 그의자에 우뚝솟은 좃을 덜렁거리며 앉았다




"곁눈질을 하니 대표의눈이 좆을 떠나지를 못했다




"영철씨..죄송항데..다리좀 들어서 걸쳐..주세요"..




"야..짜증나게 하지말고..빨리해"..




대수롭지 않은득 영철이 다리를 들어 손잡이에 걸쳤다

좆이 그녀의 입속으로 사라지는게 느껴졌다




"좋아..그래..깊슥히"..




입술이 쌍바울을 빨때쯤 눈을 감았다




"아...아"..




영철의 입에서 갑자기 신음소리가 나왔다

머리가 하얘지며 온세상이 하얗게 변하는거것 같았다




"아..으...아...으"..




딸딸이를 치며 쌀때의 기분은 최고였었다

그런데 같은 사정인데도 얼마전 대표가 좆을 빨며 쌀때는 입에서 침이 질질 흐를정도로 쾌감이 끝내줬다




"아..아...으"..




왜 다리를 걸치라는지 이제 알것 같았다




그녀의 혀바닥이 항문,,아나 똥구멍을 핡고 있었다

인간이 느낄수있는 최고의 쾌감이 있다면 이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온몸의 세포가 곤두섰다




"아..아..으..으..아아..으"..




살아오는동안 무언가가 나오기만 하던 구멍으로 그녀의 혀바닥이 쿡쿡 쑤시고 들어왔다 

시간이 멈췄으면 했다 미칠것 같았다

고개를 들어 좆을 빨려는 그녀의 머리를 잡아 다시 아래로 눌렀다

시간이 흐르느게 느껴지지가 않았다

눈을 감은체 쾌감을 만끽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지는 알수가 없었다

실눈을 뜨니 대표의 놀라는 표정이 보였다

여전이 똥구멍을 핣으며 혀바닥을 놀리는 그녀는 내가 멈추라 그럴때까지 할것 같았다

갑자기 대표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참나..너도 이렇게 해줬으면 좀더 오래 있었지..내가 이런맛이 있는줄 알수도 없잖아"..

"여자 경험도 별로 없는데"..




"휴..됐어..빨리 빨어..급해"..




"네..영철씨"..




그제서야 사장이 부랄밑에 쳐밖았던 얼굴을 꺼내 젖을 목구멍으로 집어넣었다




"쭉..쭉..쭉...그래...쭉...쭉...으..씨발..미치겠네"..




똥구멍을 빨리고 나서 그런지 순식간에 좆물이 몰리는게 느껴졌다




"쭉...쭉...으...더..빨리..으으으...으으으..쭉...쭉...쭉"..

쭉..쭉...죽...씨발년아..더..빨리하라고..쭉...쭉...쭉"..




사정이 임박하지 또 막말이 나왔다




쭉...꿀꺽...쭉...꿀꺽...쭉...쭉...꿀꺽....쭉...쭉"..




목구멍으로 좆물 넘어가는 소리도 리얼 비슷했다




"하아..아...씨발...미친다...아아아..아아아아"..




다른점이 있다면 사장은 사정후에도 입를 때지 않고 능숙하게 좆을 핣는다는 것이었다

한방울도 옆으로 샌게 없았다




"휴...야..됬으니깐..딱고..바지 가져와"..




"네..영철씨"..




똑같이 실크 부라우스를 벗어 좆을 닦는걸 보며 영철이 속으로 웃고 있었다




"아주 비디오 돌려가며 말한게 확실하네"..

"뭐..술자리에서 조금 얘기 했다고?".

"어이없네"..




그러는 사이 사장이 영철의 바지를 가져왔다

때가 덕지덕지 묻은 일복인데 언제 그랬는지 가져올때는 가지런히 접혀 옷걸이에 걸쳐있었다

바덕에 나뒹구는 그녀의 고급스런 팬티와브라 브라우스를 보며 영철이 다기 묘한 웃음을 지었다




"여기..영철씨"..




영철이 일어서자 그녀가 카페트바닥에 무릎을 꿇은체 팬티를 잡고 있었다

허리까지 올라간 치마하나만 걸친 그녀의 커다란 젖가슴을 보며 영철이 다리하나를 들어 사각팬티에 넣었다

사정을 했는데도 발기된좆이 죽지 않고 껄떡 거렸다 

팬티를 올리는데 앞섬아 툭 나와있었다




"저..영철씨"..




"응..왜?..얼른..바지 입혀 가봐야 되니깐"..




"그건 걱정 안하셔도...부족하시면..언니도"..




사장의 말에 어이가 없었다 평소같으면 이게 웬떡이냐하고 달라들었을것이다




"바지 가져오라고.그랬지"..




"네..죄송해요..영철씨"..




"너는 커피한잔 타고"..




"헉...녜"..




민주의 말을 못들었을리 없었다 그리고 두번이 아니고 다섯번인들 못할 영철도 아니었다

하지만 마음속에는 이미 여유가 넘쳐 있었다

대표의 표정이 아쉬운듯 아니 간절한 무언가가 느껴졌지만 무시했다

눈앞에서 쾌감에 몸부림치는 동생을 보고 흥분하지 않을수 없었을것이다




"저..여기..영철씨"..




쟁반에 받힌 커피잔을 두손으로 내미는 대표에게서 잔을 받았다




"저..영철씨..저는"..




"뭐..너는?"..




"네..옷..입어도..되는지..해서요?"..




"피식 웃음이 나왔다 발가벗으체 허리위까지 올라간 미니스커트 아래로 시커먼털로 뒤덮힌 씹두덩이가 보였다




"가운데로 나와"..




"네"..




"거기서"..

"너는 옆에 앉고"..




"네..영철씨"..




발가벗기다시피한 사장의 몸을 위아래로 훏어보며 커피를 목구멍으로 넘겼다

조용한 사무실에서 옆자리 대표의 고르지 못한 숨소리가 영철의 귀를 간지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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